산 정상에 올라가 본 적이 있는가? 처음 산을 오를 때는 주변의 나무들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산 중간쯤 오르다 보면 주위의 다른 산들이 보이면서 조금씩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젖어 들게 된다. 그러다 산 정상에 오르면 확 트인 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세상이 모두 내 발 아래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세상이 참 넓구나’하는 생각을 새삼스레 하게 된다. 산을 오를수록 시야가 넓어지면서 생각의 차이도 그 만큼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세상살이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생활반경을 한정해 놓고 그것이 전부라고 믿는다면 평생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 수 밖에 없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 넓은 시야를 갖고 넓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김부식 과장과 강준..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8. 23.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