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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어/한자어 사전 |
바락바락 / 박장대소(拍掌大笑) |
고유어 |
바락바락
① 성이 나서 잇따라 기를 쓰거나 소리를 지르는 모양
예) 바락바락 악을 쓰다. ② 빨래 따위를 가볍게 조금씩 주무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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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
박장대소(拍掌大笑)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예) 사회자의 재치 있는 말에 방청석에서 박장대소가 터졌다. |
맞춤법 퀴즈 |
(퀴즈1) 밑줄 친 한자어의 쓰임이 바른 것은? ① 예전에 그는 김 선생님에게서 판소리를 사사(師事)했다.
(퀴즈2) <보기>의 ( ) 안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단어의 기본형은?
ⓛ 그리다 ② 매다 ③ 먹다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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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음이의어/다의어 바람
바람01(명사) ① 기압의 변화 또는 사람이나 기계에 의하여 일어나는 대기의 움직임 예) 바람이 빠진 축구공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바람03(의존 명사) 실이나 노끈 따위의 한 발 가량 되는 길이
예) 바람이 불다. / 선풍기의 바람이 너무 세다.
② 공이나 타이어 따위와 같이 속이 빈 곳에 넣는 공기
③ 몰래 다른 이성과 관계를 가짐.
예) 바람이 나다. / 바람을 피우다.
④ 남을 부추기거나 얼을 빼는 일
예) 제발 바람 좀 작작 불어라.
⑤ 사회적으로 널리 퍼지고 있는 일시적인 유행
예) 투기 바람이 불다. / 교육계에 새 바람이 불다.
⑥ 원인이나 근거를 뜻함.
예) 급히 서두른 바람에 서류를 놓고 왔다.
⑦ 갖추어야 할 것을 제대로 갖추지 아니한 차림을 이름.
예) 셔츠 바람으로 손님을 맞다.
예) 남북 통일은 우리 겨레 모두의 바람이다.
예) 한 바람의 노끈
맞춤법 퀴즈
정답 및 해설 |
(퀴즈1 정답) ① ‘사사하다(師事- - )’는 ‘스승으로 섬기다.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다.’의 의미이므로, 문맥상 적절한 표현이다. ② ‘막연(漠然)’으로 바꾸어 써야 적절하다.
(퀴즈2 정답) ② 빈칸에 들어갈 단어의 형태는 ‘ 맸다. 매고, 매다’로, ‘매다’의 활용형이다. ㉠은 ‘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의 뜻이다. ㉡은 주로 비유적으로 쓰여 ‘ 어떤 데에서 떠나지 못하고 딸리어 있다.’라는 의미이며, ㉢은 ‘ 가축을 기르다.’의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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