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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남이 무슨 일을 한다고 하면 주견 없이 덩달아 따라서 행동함을 이르는 말

 

 달도 차면 기운다

  ① 세상의 온갖 것이 한번 번성하면 다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말
  ② 행운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것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맞춤법

퀴즈

 

(퀴즈1) 다음 밑줄 친 속담과 의미가 유사한 것은?

 디스플레이 업종의 목표는 극한의 리얼리티다. 또렷함을 넘어 현장에 있는 착각을 만들고자 통신·가전업계는 해상도를 높이고 화면의 폭을 넓힌다. 그런데 일부에선 “현재 디스플레이 기술은 이미 인간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라는 탄식도 나온다. ‘사람 눈으로는 더 나은 것을 구분할 수 없다.’는 고화질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써봐야 사람 눈이 구분할 수 없으니 ‘개 발에 편자’인 셈이다.

① 꿩 대신 닭
② 하품에 딸꾹질
③ 끈 떨어진 뒤웅박
④ 가게 기둥에 입춘이라
⑤ 바지랑대로 하늘 재기

 

 

 

(퀴즈2) 밑줄 친 한자성어와 같은 의미의 속담 연결이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어차피 하지도 못할 거면서 묘두현령(猫頭縣鈴)하지 마라.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② 그는 방약무인(傍若無人)해서 주변 사람들마저 힘들게 한다.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③ 이럴 때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이 꼭 필요하다. →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④ 그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손꼽히는 허장성세(虛張聲勢)하는 사람이다. → 냉수 먹고 이 쑤시기
⑤ 아무리 도도하다지만, 마부위침(磨斧爲針)이라고 언젠가는 내게 마음을 열어줄 거야. →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퀴즈의 정답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자성어

 간담상조(肝膽相照)), 누란지세(累卵之勢)

 

 

 

 간담상조(肝膽相照)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친하게 사귐

 

 누란지세(累卵之勢)

  층층이 쌓아 놓은 알의 형세라는 뜻으로,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맞춤법

퀴즈

 

정답

해설

 

(퀴즈1 정답)

 

‘ 개 발에 편자’는 ‘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 따위가 제격에 맞지 아니하여 어울리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 추하고 보잘것없는 가겟집 기둥에 ‘ 입춘대길(立春大吉) ’이라 써 붙인다는, 제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 ‘ 가게 기둥에 입춘’과 바꾸어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오답률 줄이는 ┃오답풀이┃

①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어려운 일이 공교롭게 계속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마다 공교롭게도 방해가 끼어 낭패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침에 재채기, 눈 위에 서리 친다.)
③ 쓸모없게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끈 떨어진 망석중이)
⑤ 빨랫줄을 받치는 바지랑대로 높은 하늘의 높이를 재려 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퀴즈2 정답)

‘ 방약무인(傍若無人) ’은 ‘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을 의미하며,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는 ‘ 사람이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므로 이 두 한자성어와 속담은 의미가 같지 않다.

 

오답률 줄이는 ┃오답풀이┃

① 묘두현령(猫頭縣鈴): 쥐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된 논의를 이르는 말
③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의당 자기에게 올 기회나 이익이라도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이르는 말
④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⑤ 마부위침(磨斧爲針): ‘ 도끼를 갈면 바늘이 된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렵고 험난한 일도 계속 하면 이룰 수가 있다는 말. ‘ 아무리 뜻이 굳은 사람이라도 여러 번 권하거나 꾀고 달래면 결국은 마음이 변한다는 말’인 ‘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와 제시된 상황상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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