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양형남대표] 외조 잘하는 남편
내조는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가장 큰 덕목으로 꼽힌다. 남편이 집안일에 신경 쓰지 않고 바깥일을 잘할 수 있도록 살림 잘하고 아이들 잘 키우는 것이 내조의 기본이다. 그런데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남성의 외조도 그 중요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아내의 뒷바라지를 위해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남성 전업주부도 5년 전 대비 30%가 넘게 증가했다고 한다. 맞벌이 부부라면 ‘남편의 외조’는 절대적이다. 과거 전업주부라면 모를까 남편처럼 밖에 나가 일을 하는데 육아, 살림까지 도맡아 하라는 건 상식적으로도 불공평하다. 간혹 집안일은 도와주는 남편들도 있지만 이제 집안일은 도와주는 것이 아닌 분담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때가 됐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 뒤에는 보이지 않는 남편의 외조가 있었다..
반갑습니다! 에듀윌 소식/유쾌상쾌 에듀윌러
2011. 2. 1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