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살인 진드기’ 국내에서 확인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사망자를 낸 이른바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5월 2일 밝혔다. 5월 초까지 중국에서 130명, 일본에서 8명이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5월 16일 제주에서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사망했다. 이 진드기에 물리면 열이 나고 피로감을 느끼며, 식욕이 떨어지고 설사 등을 하다가 증상이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임상실험 결과 치사율이 12~30%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직까지 ..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6. 1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