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 대표 칼럼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자 얼마 전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간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TV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아내는 집안일에 무심하고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에 불만이 매우 컸고, 남편은 주부로서 살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잔소리만 하는 아내에게 불만을 갖고 있었다. 이들 부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에게 갖고 있던 불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제대로 풀 시간을 갖지 못하고 쌓아놓기만 했었기에 서로의 대화는 점차 감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설움에 복받쳐 울먹이던 아내가 어느 순간 자신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가다듬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남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기 때문이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남편은 내내 자신의 행동은 아내의 잔소리..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1. 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