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남 대표 칼럼 일 못하는 후배를 이끌어주는 방법 직장에서 후배가 생긴다는 것은 여간 기쁜 일이 아니다. 막내라 맡아야 했던 복사나 서류정리 같은 업무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경력과 위치가 그 만큼 올라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한 마음도 든다. 그런데 기쁜 마음도 잠시이고 후배가 기대했던 만큼 일 처리를 못해주면 속이 바짝 타 들어 간다. 후배가 생겼기에 하던 일도 전보다 어려워지고 더 많아졌는데 일 못하는 후배 챙기랴 일하랴 진퇴양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후배 탓에 일정이 늦어지기라도 하면 질책은 모두 나에게 돌아오기에 후배가 맡던 일까지 모두 맡아 처리하는 일도 생긴다. 주위를 돌아보면 이러한 문제로 속을 태우는 직장인이 많은데 후배의 일까지 맡아 처리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Joy in Life/에듀윌 멘토링
2011. 11. 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