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은데요. 실제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무려 67.6%가 '직장 내 인간관계가 점점 힘들어질 때' 술이 마시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김 차장님은 성격이 도대체 왜 이런거야?' '박 부장님은 별에서 왔나봐.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 이런 생각 한번쯤 해보셨지요^^; 에듀윌의 9월 두드림 교육에서는 성예종 성공인생경영 연구소장님을 모시고, DISC를 통해 나는 물론 직장동료들과 상사, 선후배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태어나서부터 성장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기 나름대로의 독특한 동기요인에 의해 선택적으로 일정한 방식으로 행동을 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의 경향성을 보이는 ..
시사/일반상식 하나 2015년부터 쌀 시장 전면 개방...반발 불 보듯 20년간 이어진 논란 끝에 정부가 마침내 쌀 시장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야권과 쌀 농가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쌀 산업의 미래를 위해 관세화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앞으로 국회보고를 거친 뒤 9월 말까지 쌀 시장 개방 방안을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하고, 올 해 말까지 관련법 개정을 통해 내년 관세화 시행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에서 모든 농산물을 수입 자유화(관세화)하기로 했지만, 쌀에 대해 서는 관세 예외가 인정돼 1995년 초부터 올해 말까지 20년간 두 차례 관세화 유예 조치를 받았다...
밭을 가는 두 농부가 있습니다. 한 농부는 밭 끝 쪽에 있는 나무를 목표로 삼고 밭을 갈았고, 다른 한 농부는 아무 목표 없이 자신의 감각에 의지해 밭을 갈았다고 합니다. 두 농부 중 누가 더 반듯하게 밭을 갈았을까요? 답을 찾는 일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목표는 자신이 나가야 할 방향과 길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하든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게 되어 시간과 노력을 헛되이 낭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세울 때는 먼저 자신의 현재 위치부터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에게 알맞은 목표를 세울 수 있고, 그 목표를 향해 출발할 수 있는 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령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지도를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분들이라면 한번쯤 ‘공무원 합격설명회’에 가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합격 설명회에 참여한 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 시험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군’하며 만족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괜히 시간만 낭비했네. 공부나 하는 게 더 나을뻔했어’하고 씁쓸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경우도 적은데요. 이와 같은 아쉬움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 합격설명회를 100% 활용해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합격설명회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한번 들어나 보자'하는 생각으로 참석하는 거라면 그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합격설명회가 언제, 어디서 하는지..
시사/일반상식 하나 굿모닝 미스터 오웰 (Good Morning Mr. Orwell) ‘굿모닝 미스터 오웰’은 백남준이 기획한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생중계 쇼다. 1984년 1월 1일(미국시간) 전파를탄 이 쇼는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한다. “조지 오웰은 1948년에 소설 ‘1984’를 썼습니다. 전체주의와 전자 기술의 위험을 경고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보시게 될 것은 최초의 미디어 예언자인 오웰이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신년 축하의 새로운 방법입니다.” 백남준은 이 쇼에서 매스미디어를 향한 조지 오웰의 비관적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대중매체도 인류에게 새롭고 긍정적인 기운을 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굿모닝 미스터 오웰’은 당시 미국 WNET 뉴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