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일반상식 한국계 캐나다 어린이, 세계 최연소 인공 기도 이식 성공 한국계 어머니와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2살 어린이가 세계 최연소로 플라스틱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장기 이식 수술을 받는 데 성공했다. 미국 언론은 4월 30일 ‘기도 발육부전’이라는 희귀병을 갖고 태어난 한나 워런 양이 일리노이주 피어리아에 있는 일리노이 어린이병원에서 인공 기도를 이식받았다고 보도했다. 워런은 수술 경과가 좋아 빠르게 회복 중이다. 스웨덴 칼롤린스카연구소의 파올로 마키아리니 박사가 지휘한 이번 수술에서 의료진은 지름 1.2cm가량의 플라스틱 섬유 파이프에 워런의 줄기세포를 붙여 배양한 뒤 이를 다시 워런에게 이식했다. 본인 줄기세포로 배양된 인공 기도는 이식된 뒤 거부 반응과 같은 부작용 우려가..
시사상식 이모저모
2013. 6. 12. 21:20